# 쌍문동 선술집_고메즈

안녕하세요-

똥손입니다.

 

요즘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 계속 집에 있는데요..

집에 있으면 사진 보면서 여행 다니던 기억, 맛집, 카페들을 보게 되고 그 평범했던 일상들이 너무 그리워지네요ㅠㅠ

그러다가 명란 구이가 너무 먹고 싶어져 포스팅하며 마음을 달래려고 합니다.

 

지난번에 친구들한테 전해줄 것이 있어 잠깐 만났다가 들른 고메즈라는 선술집입니다.

잘생긴 직원 한 분이 계셨고 주문과 조리 모두 혼자 하시더라고요!

 

짜잔-

명란버터구이 \14,000

김에 명란 구이랑 오이 하나씩 넣고 고추냉이 조금 넣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ㅠㅠ 약간 무스비 같은 느낌이쥬?

 

 

해물국물떡볶이 \16,000

그리고 해물떡볶이도 시켰는데요, 처음에 약간 밍밍해서 쪼금 졸였더니 간이 딱 맞았어요!

타코야끼도 먹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포장마차에서 사 먹으라고 거절했어요 ㅎ

 

 

 

첫 방문인데 우선 이런 선술집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다시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어요!

직원분도 너무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가성비 좋았답니다~~!

아! 그리고 술 마실 때 화장실 중요하잖아요, 매장 나가서 오른쪽에 바로 있었고 깨끗해요!